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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리뷰

첫 글램핑 여행기록 <2021.09.25~09.26>

안녕하세요 Bogyeol-.- 입니다^_____^
어제는 제가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글램핑을 다녀왔는데요.
날씨도 너무 좋고 공기도 좋아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파주 레스피아 글램핑장의 모습이에요^___^
도착하자마자 첫 글램핑이라는 기대감에 한 컷 찍었어요:)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 활동도 마음껏 못하고 많이 지쳐있었는데 도착하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이였어요.
저희는 몇장의 사진을 찰칵찰칵 찍은뒤 바로 짐 정리를 하고 너무 배고파서 음식을 준비 했답니다.

짜잔!!! 메뉴는 그 유명한 등촌샤브칼국수에요 ㅋㅋㅋㅋ
글램핑하면 바베큐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저희는 더운걸 너무 싫어해서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왔어요.
아시죠 숯불의 열기ㅠㅠㅠㅠㅠ?
이렇게 저희는 등촌 샤브 칼국수에 소주 한잔을 곁들이며 식사를 했어요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서 볶음밥도 제대로 못먹었답니다 ㅠㅠㅠㅠ 열심히 먹고 대화를 좀 하다보니 벌써 어두워졌네요 요즘 해가 짧아져서 금방 어두워 지는것 같아요.

야간의 모습이에요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글램핑의 갬성이라고 할까요?
예쁘다고 감탄하면서 이제 2차전을 시작합니다.


역시 와인과 맥주가 빠질수 없죠 ㅋㅋㅋㅋㅋㅋ
이제 저희는 3가지의 술을 섞어 먹었기에 곧 기절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하던 찰나 !!!
옆쪽에서 불멍(캠프파이어)를 하고 있는거에요.
이에 질세라 ㅋㅋㅋㅋㅋ바로 저희도 달려가 불멍 재료를 준비해왔어요 불멍 안하고 잠들면 진짜 서운할뻔 했어요

불 다 끄고 장작불이 활활타오르니 정말 감성에 푹 빠져 아 이 느낌에 오는구나라며 와인과 맥주를 더 마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멍(불보며 멍때리기) 동영상이에요 ^____^

이렇게 좋은 장소, 좋은 분위기에서 마음껏 힐링하다가 왔어요 ! 앞으로 자주 다녀볼 생각입니다.
아참 10월에는 커플끼리 글램핑이 아닌 캠핑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다녀온 글램핑장의 아침모습을 공개하고 저는 다음에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 오겠습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

* 사진작가 : 여자친구님😻